어머니를 묻고 나서
작년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아버지는 나와 동생이 초등학생 일 때
돌아가셨다. 어머니를 저 세상으로 보내는 것은
슬픈 일이었다. 정말 슬픈 일이었지만,
어머니를 묻고 나자 나는 이제 자유, 란 느낌이
들었다. 자유란,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고독한 상태를 뜻하는 것이다.
- 에쿠니 가오리의《울 준비는 되어 있다》중에서 -
사랑의 시작
모든 일이 그렇듯이
사랑도 첫술에 배가 부르길 바랄 수는 없다.
기다리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녀가 내게 다가올
때까지, 그녀가 마음을 열 때까지, 그리고 그녀가
사랑을 받아들일 준비가 될 때까지. 한 발자국씩
한 발자국씩 천천히 다가서야 한다.
우리들의 사랑이 아름다워지는 것보다 상처받는
일이 더 많은 것은 성급한 사랑의 열정이 칼과
가시가 되어 우리들의 사랑에 상처를 주기
때문이다. 기다리고 다시 기다리는 것!
그러다 그 기다림마저 사랑하게 되는 것!
그것이 진정으로 아름다운 사랑의 시작이다.
- 고도원의 《나무는 자신을 위해
그늘을 만들지 않는다》중에서 -
동행자는 항상 명랑해야 한다
동행자는 항상 밝고 명랑한
기분을 지니고 있지 않으면 안 된다.
상대가 어떤 사람이든 비판은 일체 하지 않는다.
이러한 원칙을 지키지 않기 때문에 여자끼리의
여행은 우정의 묘지라 하지 않는가.
- 소노 아야코의《사람으로부터 편안해지는 법》중에서
애꾸눈 임금님의 초상화
세계적인 팝가수 셀린 디옹은 어느 날 '수만 명의 사람 앞에서 노래 부르고, 음반이 수백만 장 팔려나가게 될 날이 올 것이라 생각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의 대답은 간단했다. "당연하죠. 다섯 살 때부터 늘 꿈꾸며 마음속에서 보아왔던 일이거든요." 성공에 대한 긍정의 힘을 믿어 왔다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들 특히 백만장자들의 공통점에 대한 연구조사 결과를 보면, 그들의 공통점 중 가장 두드러진 것이 바로 '긍정적인 태도 습관 '이었다고 한다. ‘긍정의 힘’이야말로 삶의 진정한 성공의 초석이다.
긍정적인 사람은 항시 패기가 있고, 눈빛이 살아 있고 열정이 있다. 그러나 부정적인 사람은 항시 얼굴이 어둡고 선두에 나서기보다 뒤에 서있기를 좋아하고, 이유와 변명이 많기 때문에 상대하기가 언제나 피곤한 사람이다.
옛날 유명한 임금님이 있었는데 왼쪽 눈이 애꾸눈이었다. 그는 생전에 자기의 초상화를 남기고 싶어 전국의 화가들을 모두 불러모아 자기의 초상화를 그리도록 하였다. 내노라하는 화가들 중 세 명을 최종 선발하여 초상화를 그리도록 하였다. 그러나 그들은 고민이 아닐 수 없었다. 고민 끝에 결국 한사람은 애꾸눈을 정상적인 눈으로 그렸고, 또 한사람은 정직하게 왼쪽 애꾸눈 부분을 멋있게 처리하여 그렸다. 그러나 마지막 한사람은 왼쪽 애꾸눈 쪽으로 몸을 살짝 비켜선 모습을 그려 왼쪽 애꾸눈을 감쪽같이 처리하여 정상적인 사람의 얼굴 모습으로 둔갑 시켰다. 결국 임금은 세 번째 화가에게 기가 막히는 지혜와 아이디어에 대해 치하하고 큰상을 내렸다고 한다.
긍정적인 힘은 이처럼 상상을 초월하는 지혜나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우리 마음은 자동차 변속기와 비슷하다. 자동차 변속기에는 전진기어와 후진기어가 있는데, 우리는 차를 운전할 때 어떤 기어를 넣을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우리가 긍정적인 생각을 품고 마음을 두기로 결정하면 어떤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우리가 전진하여 목적지에 이르는 것을 막지 못한다. 그러나 부정적인 생각을 품고 문제점과 불가능만 바라보는 것은 후진기어를 넣고 승리에서 멀어지는 일이다. 지금의 내 모습은 내가 생각하고 있는 자화상 그대로이며 나의 생각에 따라 나의 미래와 운명이 결정된다는 사실이다.
존 F 케네디 대통령 말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다.
“물건을 잃어버리면 작은 것을 잃어버린 것이요, 신용을 잃어버리면 큰 것을 잃어버린 것이다. 그러나 용기를 잃어버리면 모든 것을 잃어버린 것이다.”
이러한 용기도 자기 자신 속에 있다. 나의 진짜 주인은 다름 아닌 나 스스로이고 내가 스스로 나의 마음속 리더가 될 때 우린 가끔이라도 자기 자신의 마음에 대한 성공의 파라다이스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어느 누구에게도
과거가 현재를 가두는 감옥이어서는 안된다.
과거를 바꿀 수는 없으므로 우리는 어떻게 해서든 과거의 아픈 기억을 해소할 길을
찾아보아야 한다. 용서는 과거를 받아들이면서도 미래를 향해 움직일 수 있도록 감옥문의
열쇠를 우리 손에 쥐여준다.
용서하고 나면, 두려워할 일이 적어진다.
당신이 파트너에 대해 감사하면 할수록 감사할 일을 더 많이 발견하게 된다.
서로 관계가 좋을 때 파트너에게 많이 감사하고 그것을 비축해 두면 어려운 시기에
큰 도움이 된다. 감사를 많이 한다고 해서 힘든 시기가 오지 않는 건 아니다.
그러나 감사는 그런 시기를 큰 상처나 손상 없이 잘 넘기게 해주며 관계를 오히려 풍성하고
밀접하게 만들어 주기고 한다.
우리를 만나는 사람들이
우리를 기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를 날마다 기억할 수 있고
사모할 수 있도록
만드는 따뜻한 감성의 상품을 만드는 것.
이것이 성공할 수 있는 중요한 비결입니다.
동반자
동반자와 함께 출발하려면
동반자의 선택에 신중해야 한다.
찡찡대는 사람, 습관적인 염세주의자,
무원칙한 동정주의자, 자의식이 강한 사람,
유행을 좇는 사람은 동반자로 적합하지 않다.
이런 사람들은 여행을 지루한 고행으로 전락시켜버린다.
현실적이고 열린 가슴을 지닌 사람을 동반자로 택하라.
현실적이면서도 열린 가슴!
이는 당신도 꾸준히 키워가야 할 미덕이다.
- 롤프 포츠의《떠나고 싶을 때 떠나라》중에서 -
밝은 쪽으로 생각하기
우리가 건강과 장수를 위해
실천에 옮긴 몇몇 지침을 소개합니다.
적극성, 밝은 쪽으로 생각하기, 깨끗한 양심,
바깥일과 깊은 호흡, 그리고
약, 의사, 병원을 멀리하십시오.
-헬렌 니어링의《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중에서-
*건강의 길은 두 갈래로 나뉩니다.
'밝은 쪽으로 생각하기'와 '어두운 쪽으로
생각하기'입니다. 한쪽 길은 항상 얼굴에 건강한
웃음꽃이 피지만, 다른 한 쪽 길은 마음속의 병을
만들어 몸 곳곳에 크고 작은 고장을 일으킵니다
시간낭비
과거를 회상하는 일은 즐거운 일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과거에 대한 후회(그들이 놓친 것),
오래된 죄책감(했어야 하는 일들), 해묵은 원망(다른
사람들이 해주지 않은 것)들을 되씹기만 합니다.
어떤식으로 과거를 회상하느냐에 상관없이
과거에 매달리는 것은 거의 완벽한 시간낭비입니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사람들 머리 속 절반은
이 일로 가득 차 있습니다.
- 스티브 비덜프,샤론 비덜프의 <아이에게 행복을 주는 비결> 중에서 -
* 항상 지나간 일들에 대한 후회와
다가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걱정들로만 살아온 건
아닌지 뒤돌아보게 됩니다. 인생 최고의 순간은
바로 지금인데...
단순하라!
집에서나 길에서나 단순하라!
그래야 지금까지는 거의 무시되어 왔지만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것, 즉 당신의 삶에서
새로운 의미를 찾는 시간의 여유가
허락될 것이다.
- 롤프 포츠의《떠나고 싶을 때 떠나라》중에서 -
* '단순'의 반대말은 '복잡'입니다.
말이 복잡하고 계산이 복잡하면 본인은 물론
주변 사람까지도 어지러워집니다. 쉽고 분명하게!
맑고 밝게! 그렇게 살아가는 것이
'단순하라!'의 참뜻입니다.
무릎을 꿇고 있는 나무
로키산맥 해발 3,000미터 높이에
수목 한계선인 지대가 있습니다. 이 지대의
나무들은 매서운 바람으로 인해 곧게 자라지 못하고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을 한 채 있어야 합니다.
이 나무들은 열악한 조건이지만 생존을 위해
무서운 인내를 발휘하며 지냅니다.
그런데 세계적으로 가장 공명이 잘되는
명품 바이올린은 바로 이 '무릎을 꿇고있는 나무' 로
만든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영혼을 갖고 인생의
절묘한 선율을 내는 사람은 아무런 고난 없이
좋은 조건에서 살아온 사람이 아니라
온갖 역경과 아픔을 겪어온
사람입니다.
- 여운학의 <지혜로 여는 아침>중에서 -
* 그렇습니다, 매일 삶 가운데 기쁨과
마음의 평안을 가진 사람은 온갖 역경과 아픔을
겪어본 사람입니다. 아주 작은 일에도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야말로 세계 최고의 바이올린입니다.
일치
"서로 맞지 않는 사람과 일치할 수 있는 방법은
내가 먼저 마음을 바꾸는 일이다."
사람의 마음속에 있는 생각은
누구도 알 수 없습니다. 자신의 내면을
언제나 바르게 하려고 애쓰지 않는다면
사람들과 진정한 일치를 이룰 수 없습니다.
- 발렌타인 L. 수자의《님은 바람 속에서》중에서 -
* 상대방이 나에게 다가오는 것보다
내가 먼저 다가가는 것이 좋은 순서입니다.
상대방이 변화되기를 기다리는 것보다 내가 먼저
생각을 바꾸는 것이 더 빠릅니다. 자기 내면을 늘 바르게
가꾸는 사람만이 생각을 옳게 바꿀 수 있고, 자기 생각을
바꿀 줄 알아야 다른 사람과의 진정한 일치를
이루어 낼 수 있습니다.
벼랑 끝에 몰렸을 때
뒤로 물러설 곳이 없는 상황에서
사람들은 두 가지 선택을 한다. 하나는 나아가는 것,
또 하나는 물러서는 것이다. 뛰어난 인재는 이 순간에
구분된다. 어디로도 물러설 곳이 없는 벼랑 끝에
자신을 세워라. 그것은 자신에게 마지막 남은
희망과 기회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하여
세상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게 해준다.
벼랑 끝에서 나를 단련하라.
- 우장홍의《어머니의 편지》중에서 -
* 벼랑 끝에 몰렸을 때 사람은 드러납니다.
가려졌던 바닥도 드러나고 숨겨졌던 잠재력도 이때 나타납니다.
벼랑 끝에서 절망과 싸우기를 주저하지 마십시오.
벼랑은 사람을 단련시키는 또 하나의
좋은 스승입니다.
밑바닥에서 우뚝 서기
나는 네가
인생의 가장 밑바닥에서
시작하여 우뚝 서기를 바란다.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것은 아름다운 일이다.
그 길은 아름다운 길이고, 치열하고 힘든 길이다.
그 힘든 일을 즐겁게 할 수만 있다면
그게 바로 성공일 것이다.
싫은 일에서 새로운 창조의 힘이 솟을 리 없다.
늘 말하지만 네가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라.
- 김용택의 《아들 마음 아버지 마음》중에서 -
* 김용택 시인이 아들에게 해주는 말이지만
사실은 우리 모두에게 해당되는 말이기도 합니다.
즐겁게 하는 일이라면 지금 밑바닥이어도 상관없습니다.
힘든 일도 즐겁게 하다보면 언제인가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서는 날이 반드시 찾아옵니다.
음식 습관
음식에 대한 생각을 바꾸라.
약간 배가 고프게 적게 먹는 일과
그 결과로서 가볍고 다듬어진 느낌을
적극적으로 연결하는 습관을 익혀야 한다.
빠른 체중감량과 신체기능의 개선을 위해서는
식단에서 '세 가지 흰색 독'인 소금, 설탕, 밀가루를
제거해야 한다. 복합 탄수화물을 함유한 음식을
먹는 습관을 길러라. 복합 탄수화물은
과일, 야채, 그리고 모든 곡물 속에 들어있다.
- 브라이언 트레이시의《백만불짜리 습관》중에서 -
* 음식 습관이 '백만불짜리 습관'의 시작입니다.
적게 잘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혹시라도 단 것에 길들어져 있다면
어느새 이미 독에 길들어져 있다는 뜻입니다.
음식 습관이 평생의 건강을 좌우합니다.
정신 건강
정신 건강에 꼭 필요한 것은
정확하고 풍부한 정보, 다른 사람들과
폭넓은 만남에서 얻는 자극, 정신 활동의
결과물을 표현할 수 있는 적절한 통로이다.
영혼의 건강에 꼭 필요한 것은
상상력과 꿈과 사랑과 창조력을 표현하고,
이를 개인과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적용할 수 있는 기회이다.
- 스코트 니어링의《희망》중에서 -
* 정신 건강도 '몸의 건강'에서 비롯됩니다.
몸이 무너지면 정신도, 영혼도 함께 무너지기 쉽습니다.
좋은 물과 공기, 소박한 음식, 적당한 휴식과 운동,
일에 대한 열정과 활력, 기쁨과 감사의 태도가
몸의 건강은 물론 정신과 영혼도
건강하게 해 줍니다.
자기 자신을 아는 방법
자기 자신을 알기 위해서는
두 가지 일이 필요하다.
하나는 스스로 자기를 돌이켜보는 것이요
다른 하나는 남이 평한 것을 듣는 일이다.
자기를 잘 아는 것은 자신이다.
그러나 돌이켜 자기를
비판의 대상으로 할 줄 아는 것이 또한 사람이다.
- 함석헌의《뜻으로 본 한국역사》중에서 -
* 제가 가장 좋아하는 책 중 하나가 함석헌 선생이 쓰신
《뜻으로 본 한국역사》입니다.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1962년 판 책을 늘 가까이 두고 생각을 정리하고 싶을 때마다,
또는 글이 잘 써지지 않을 때마다 다시금 들춰보곤 합니다.
윗글은 제 아버지가 밑줄을 그은 대목입니다.
자기 빛깔을 가진 사람
사람이 일생을 살아가면서
가장 필요한 것은 권력도 아니고 돈도 아니다.
각자가 생각해 낸 독자적인 비결만이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이다.
남이 흉내낼 수 없는 독특한 비결만이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건 도움이 될 것이다.
- 야베 마사아키의 《유대인의 교섭전략》 중에서 -
* 하다못해 칼국수 양념에도 독자적 비결이 들어가야
손님을 끌 수 있습니다. 자기 개성, 자기 방식,자기 빛깔을
가진 사람만이 그만큼의 무형의 재산을 가진 사람입니다.
사하라 사막
인생이란,
특히 변화의 시기에 있어서
인생이란 사하라 사막을 건너는 것과 같다.
끝은 보이질 않고, 길을 잃기도 하며, 오도가도 못하는
신세가 되었다가 신기루를 좇기도 한다. 사하라 사막을
건너는 동안에는 언제 건너편에 다다를지 알 수가 없다.
우리의 인생도 많은 부분이 그 모습과 닮았다.
- 스티브 도나휴의《사막을 건너는 여섯가지 방법》중에서 -
* 누구나 자기 인생에 한번쯤은
사하라 사막을 건널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희망과 용기, 잘 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한 걸음 한 걸음 열심히 걸어가다 보면
어느덧 사하라 사막은 사라지고
기적처럼 오아시스를 만나게 됩니다.
긍정적 생각 습관
같은 일을 보면서도 생각하기에 따라
불행해질 수도 있고 행복해질 수도 있다.
같은 일을 하면서도 생각하기에 따라
즐거울 수도 있고 괴로울 수도 있다.
공부도, 심부름도, 청소도 즐겁게 하느냐
짜증내며 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가지면
자신의 미래를 밝게 할 수 있다.
- 김숙희의《이젠 이야기로 가르쳐라》중에서 -
* 생각이 방향을 결정합니다.
좋은 쪽을 바라보면 좋은 일이 생기고
나쁜 쪽을 바라보면 나쁜 일이 생깁니다.
언제나 좋은 쪽을 바라보는 긍정적 생각 습관,
자신의 미래는 물론 주변의 미래도 밝게 만들어 갑니다.
꿈꾸는 사람
세상이 두려워하는 사람은
첫째로 꿈꾸는 사람입니다. 꿈꾸는 사람의 미래는
꿈꾸지 않는 사람의 미래와 현저하게 다를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소유에 집착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소유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소유를 초월한 사람입니다.
한 인간을 대단히 위대하고 두렵게 만드는 일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소유에 집착합니다. 그러나
집착을 넘어서 소유에 초연함이 필요합니다.
- 강준민의《꿈꾸는 자가 오는도다》중에서 -
* '꿈꾸는 사람'과 '소유에 집착하지 않는 사람'은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습니다. 나누어야 이루어지고,
함께 나눌수록 더욱 커지는 신비한 비밀을
잘 아는 사람이겠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꿈을 꾼다'는 것과
'나누며 산다'는 것은 같은 뜻이며,
꿈을 꾸고 나누며 사는 사람들이
세상을 아름답게 변화시켜 나갑니다.
상처를 가리지 말라
상처를 숨기지 말라.
상처를 가리지 말라.
아픔에 직면하라.
잊어버리려 하지 말라.
천을 벗겨내고 아픔에 대해 알아내서
파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만 한다.
아픔을 잊어버리려고 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아픔을
파괴하고자 하는 사람만이 삶의 신비를 알 수 있다.
- 오쇼 라즈니쉬의《명상의 길》중에서-
* 상처를 드러내면 사람들의 반응이 갈립니다.
얼굴을 찌푸리며 흉을 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더 가까이 다가와 닦아주고 씻어주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픔과 상처를 파괴할 수 있는 최고의 무기는
믿음, 소망, 사랑이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입니다.
삶을 여는 열쇠
좋은 일을 하는데 나중으로
미루는 사람은 그 기회를 놓치고 만다.
이것은 삶을 여는 열쇠 중의 하나이다.
나쁜 일을 하려고 할 때는, 잠깐 멈춘 후 그 일을
나중으로 미루어라. 그러나 좋은 일을 하고자 할 때는
멈추지 말고, 나중으로 미루지도 말라.
좋은 사념이 마음에 오면,
즉각 행동으로 옮기는 게 좋다.
왜냐하면 내일은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 오쇼 라즈니쉬의《명상의 길》중에서-
* 열쇠가 없으면 문을 열지 못합니다.
문을 열지 못하면 그 안에 금은보화가 가득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좋은 일은 빨리 하고 나쁜 일은
미루는 것, 인생의 문을 여는 최고의 열쇠입니다.
상처 입은 사람을 사랑할 때
깊이 상처 입은 누군가를 사랑할 때,
그대가 할 수 있는 가장 나쁜 일은 그 상처를
직접적으로 말하고 문제 삼는 일이다. 단순히 거기
상처가 있음을 알아차리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그런 다음엔 그것으로부터 물러나 있으라.
그리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영혼의
부드러운 빛을 그 상처에 비추라.
- 존 오도나휴의《영혼의 동반자》중에서 -
* 상처는 드러내는 것이 아닙니다.
가려주고 씻어주고 녹여주는 것입니다.
그것이 사랑입니다. 아무리 아픈 상처도 그곳에
사랑의 빛이 닿으면 '거룩한 상처'로 바뀝니다.
어느덧 새살이 돋아나고, 그의 몸과
영혼은 더욱 맑고 고결해집니다.
차 향내 사람 향내
향기나게 커피 잘 뽑기도 쉬운 일은
아니지만, 녹차 잘 우려내기는 더 어렵다.
차 향내를 밝히면서도 사람 향내는 풍기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찻잎이 그렇듯이 사람도 자라면서
점점 타고난 향내를 잃어버리고 떫은맛만 낸다.
향내까지 바라지는 않더라도 사람 냄새라도
풍기는 그런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다.
- 강운구의《시간의 빛》중에서 -
* 좋은 차를 마시면 향이 달고 깨끗합니다.
좋은 차는 오래 두면 떫은 맛으로 바뀔 수 있지만
좋은 사람은 세월이 갈수록, 나이가 들수록
그 향내가 더욱 깊고 그윽해집니다.
그대의 얼굴
그대의 얼굴은
그대 삶의 상징이다.
인간의 얼굴 속에서 삶은
세상을 바라보고 자신을 들여다본다.
얼굴은 언제나 그대가 누구이며,
삶이 그대에게 무엇을 해주었는가를 드러낸다.
- 존 오도나휴의《영혼의 동반자》중에서 -
* 그대의 얼굴,
주신 것은 부모님이지만
만들어 가는 것은 바로 당신입니다.
그대가 만든 그대의 얼굴에서
그대가 걸어온 길이 환히 보이고,
그대의 얼굴에서 내일의 행복과 불행이 읽혀집니다
다윗과 골리앗
골리앗이 이스라엘 군 앞에 나타났을 때,
병사들은 한결같이 생각했다.
"저렇게 거대한 자를 어떻게 죽일 수 있을까?"
다윗도 골리앗을 보았으나 그는 이렇게 생각했다.
"저렇게 크니 절대 빗맞을 일은 없겠군."
- 권대웅의《천국에서의 하루》중에서 -
* 같은 상황도 어느 쪽에서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집니다. 그 다름의 정도는 너무 커서
때로는 그야말로 하늘과 땅 차이를 보입니다.
절망이 희망으로 바뀌기도 하고
죽을 일도 사는 일이 됩니다.
믿어주는 사람
프로이트는 그의 저서《꿈의 해석》에서
자신이 위대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했던 것은
"너는 장차 위대한 인물이 될 것이다."라는
어머니의 믿음 때문이라고 말했다.
친구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고 엉뚱한 실수를
저지르기 일쑤인 레오나르도 다빈치에게 그의 할머니는
항상 이렇게 말했다. "넌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어.
할머니는 너를 믿는다." 위대한 일을 해낸 사람,
누구를 붙잡고 물어봐도 그 곁에는 언제나
그를 믿어준 사람이 있었다.
- 이민규의《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중에서 -
* 누구나 성공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위대한 사람이 되기는 어렵습니다.
위대한 사람에겐 그가 그렇게 될 것이라 믿어준 사람이
반드시 있습니다. 한 사람의 믿음이 또 한 사람을
위대하게 만듭니다.
그는 왜 모두가 좋아할까?
밝고 명랑한 사람은 업무나 사생활에도
충실해 보여 상대에게 호감을 얻기 쉽다.
표정이 밝은 사람은 그 주변의 분위기까지
밝게 만들어 어디에서든 환영을 받는다.
그에 비해 무뚝뚝한 표정, 우울한 표정, 화난 표정으로
있는 사람은 주변의 분위기까지 어둡게 만든다.
자신이 인상을 찡그리고 있으면 상대도
똑같이 찡그린 표정으로 대응하게 마련이다.
- 감바 와타루의《그는 왜 모두가 좋아할까?》 중에서 -
* 그는 왜 모두가 좋아할까요?
대답은 간단합니다.
표정이 밝고 명랑하기 때문입니다.
'밝고 명랑한 사람',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최고의 무형의 재산을 가진 사람입니다.
너를 사랑해. 그러나 그건 하지마"
한번은 돌마가 뜨거운 찻주전자를
붙잡으려 하는 세 살 된 아들을 찰싹 때렸다.
동시에 거의 즉각적으로 그녀는 아기를 품에 꼭
안아주었다. 나는 그렇게 분명치 않은 신호를 받으면
아이가 혼란스럽지 않을까 궁금했다. 그러나 그와
비슷한 경우를 여러 번 본 다음에 나는 그 뜻이
"나는 너를 사랑해. 그렇지만 그건 하지마"
라는 것을 알았다.
- 헬레나 노르베리-호지의《오래된 미래》중에서 -
* 눈에 넣어도 안 아픈 세 살 난 아들,
그러나 혼낼 줄도 알아야 합니다.
안아주기만 하고 혼낼 줄 모르거나,
혼내기만 하고 안아주지 않거나... 그러면 안됩니다.
혼낼 땐 확실히 혼내고, 다시 힘껏 안아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예리한 분별력을 가진 아이로 자라납니다
실수에 대해서
자신에게 너그러워진다는 것은
간단히 말해서 같은 실수를 놓고 자신을 반복해서
벌하지 않는 것이다. 이미 저지른 일을 후회하여
그것에 집착하거나, 자기가 가진 문제 때문에
스스로를 미워하기 시작하면 그 문제를
극복하기가 더욱 힘들어진다.
- 킴벌리 커버거의《당당한 내가 좋다》중에서 -
* 실수를 두려워 할 필요는 없습니다.
실수는 누구나 합니다. 실수도 재산입니다.
그러나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것은 경계할 일이며,
한번 실수를 반복해서 자책하는 것은
더욱 경계해야 합니다.
내 삶의 방향키
지금부터라도 나는
내 생을 유심히 관찰하면서 살아갈 것이다.
되어 가는 대로 놓아두지 않고 적절한 순간,
내 삶의 방향키를 과감하게 돌릴 것이다.
인생은 그냥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전 생애를 걸고라도 탐구하면서 살아야 하는 무엇이다.
- 양귀자의《모순》중에서 -
* 지금까지 되는대로만 살아온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게 됩니다. 앞으로도 행여 흘러가는 대로만
살아가려고 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오늘부터라도 내 삶의 방향키를 쥐고
전 생애를 건 먼 항해길을 다시
힘차게 나서야겠습니다.
가장 성공한 부모
부모들이 행복하면
아이들 인생도 행복할 수밖에 없어.
그러니 자신들이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어떻게 자녀들에게 보여줄까 그 궁리나 해.
그게 조기유학 보내는 것보다 훨씬 아이들을
훌륭하게 키우는 방법이야.
아이들이 '우리 부모님 참 괜찮은 사람들이야.' 하는
생각을 할 수 있다면 이미 얘기는 끝난 거야.
세상에서 가장 성공한 부모가 되는 거지.
- 양순자의《인생 9단》중에서 -
* 자녀들의 행복을 위한 길,
멀리 돌아갈 필요가 없습니다.
부모의 살아가는 모습 속에 자녀의 행복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내가 자녀들에게 과연
어떤 부모로 비춰지고 있는지 돌아보세요.
행복에도 '유전자'가 있습니다.
사자의 심장, 숙녀의 손
영국의 병원에서는
오래된 속담 하나가 곧잘 인용되곤 하는데,
그것은 '의사란 사자의 심장과 숙녀의 손을 갖고
있지 않으면 안 된다'는 말입니다.
이 말은 의사란 대담무쌍하고 강인하고
결단력이 있어야 하는 동시에 부드럽고 친절하고
사려 깊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 테드 알렌, 시드니 고든의《닥터 노먼 베쑨》중에서 -
* 사자의 심장, 숙녀의 손.
의사에게만 해당되는 얘기는 아닙니다.
부모에게도 직업인에게도 필요합니다. 특히
어느 일이든 자기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프로를
꿈꾸는 사람들에게는 반드시 요구되는 덕목입니다.
백만불짜리 웃음
언젠가 아침 7시경에 샌디에이고 거리를
걷고 있을 때 서른다섯 살 가량 되어 보이는
잘생긴 남자가 박력있고 민첩하게 내 쪽을 향해 걸어왔다.
나는 사람들을 유심히 살펴보고 그가 어떤 사람인지
알아맞히기를 좋아했으므로 본능적으로 그를 빤히
쳐다보았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는 힘차게 걷는
중에도 환하고 매력적인 웃음을 지어 보였다.
잠자리에서 일어나자마자 커피를 세 잔이나 마신
덕분에 용기가 넘친 나는 재빨리 웃음으로
답례했다. 어쩌면 사소한 일이지만
내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
마음 훈훈한 체험이었다.
- 프랭크 미할릭의《느낌이 있는 이야기》중에서 -
* 야산에 핀 들꽃 하나도 보는 사람을 밝게 해줍니다.
얼굴에 핀 환한 웃음꽃은 그 사람을 더욱 매력적이게 만들고
주변 사람에게도 따뜻함과 행복감을 전염시킵니다.
환하고 매력적인 웃음! 돈없이 얻을 수 있는
백만불짜리 무형의 재산입니다.
가슴이 뛰어야 한다
내가 가야 할 길을 막고
내 일을 방해하는 벽 때문에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럴수록 사명감에 불타 가슴이 뛰어야
한다. 실패해서 꿈이 깨지는 것보다 더
두려운 것은 도전 앞에서 스스로
꿈을 접는 나약함이다.
- 권영설의《직장인의 경영연습》중에서 -
* 인생은 도전의 연속입니다.
단 하루도 도전이 아닌 날이 없습니다.
곳곳에 장애물이 있고 벽을 만납니다.
그럴수록 가슴은 더 뛰어야 합니다.
사명감으로 뛰는 가슴이면 더욱 좋습니다.
가슴이 뛴다는 것은 피가 살아있다는 뜻이고,
피가 살아 있으면 꿈도 살아 있습니다.
진리는 단순한 것
"진리는 단순한 것이오.
'마살라 도사'(속에 야채를 다져 넣은 인도식 팬케이크)를
먹을 때는 '마살라 도사'만 생각하고,
'탄두리 치킨'(닭고기에 향료와 요구르트 등을 발라
진흙 화덕에 구운 것)을 생각하지 말 것,
그렇게만 할 수 있다면 당신은 어디서
무엇을 하든 행복할 것이오."
- 류시화의 《지구별 여행자》 중에서 -
* 우리는 항상 복잡한 생각속에 갇혀 있습니다.
무언가에 쫓기듯 허둥지둥 너무 앞서가기만을 바랍니다.
하지만 결국 남는 건 허탈함 뿐이죠. 조금만 단순하게
생각을 바꿀수만 있다면 오늘 하루도 정말
행복하게 보낼 수 있지 않을까요.
피해야 할 사람
새로 일을 시작할 때
부정적인 의견만 내놓고 남에게도 그런 것을
강요하는 사람이야말로 피해야 할 사람들이다.
의외로 안 된다는 타령의 주인공은 가까운 사람들인
경우가 많다. 나의 경우 90% 이상이 가까운 사람들에 의해
제동이 걸렸다. 만약 그들이 하자는 대로 했다면 오늘의
나는 존재하지 않았다. 자신이 책임지지도 못하면서
안 된다는 의식을 퍼뜨리는 사람은 날카로운 흉기나
마찬가지다. 대부분 이런 일들이 '사랑'이라는
명분 하에, '아낀다'는 미명하에 공공연히
발생하고 있음을 유의해야하겠다.
- 김정하의《슬로 석세스(Slow Success)》중에서 -
* 무슨 일이든 처음 시작할 때는 '어린 묘목'과 같습니다.
'사랑'의 이름으로 '흉기'를 들이대면 제대로 자라기도 전에
꺾이거나 시들고 맙니다. 누군가가 어떤 일을 시작할 때는
깊이있게, 그리고 오래 지켜보며, 용기와 희망의
물을 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인간 활동의 극치
어떤 분야든지
극점으로 올라가려면
사상의 등뼈가 있어야 합니다.
사진, 운동 등 어떤 인간 활동의 극치도
사상적 배경 없이는 가능하지 않습니다.
운동선수들이 철학적 명제 없이 자기 절제가
가능할 줄 아십니까? 절대로 아닙니다.
어떤 영역이든 일가를 이룬 사람들은
자기 분야를 통해 세계를 볼 수 있는
안목과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 오정현의《통찰과 예견》중에서 -
* 인간의 활동은 몸으로 이뤄지지만
그 극치는 '사상의 등뼈'에서 비롯됩니다.
사상의 등뼈, 철학적 명제, 안목과 사고방식...
표현은 다르지만 모두 한 뿌리에서 나옵니다.
'생각'이라는 뿌리입니다. '생각'이 없으면
인간 활동의 극치점에 이르지 못합니다.
고마운 일만 기억하기
이상하게도 남에게
섭섭했던 일은 좀처럼 잊혀지지 않는데,
남에게 고마웠던 일은 슬그머니 잊혀지곤 합니다.
반대로 내가 남에게 뭔가를 베풀었던 일은
오래도록 기억하면서, 남에게 상처를 줬던 일은
쉽사리 잊어버리곤 합니다. 타인에게 도움을 받거나
은혜를 입은 일은 기억하고, 타인에 대한 원망은
잊어버린다면 삶이 훨씬 자유로워질 것입니다.
고마운 일만 기억하고 살기에도
짧은 인생입니다.
- 뤼궈룽의《한걸음 밖에서 바라보기》중에서 -
* 고마운 것은 따로 구별되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고맙지 않은 것도 고맙게 받아들이면 고마운 것이 됩니다.
모든 것을 고맙게 기억하면 무엇보다도 자기 마음에
평화가 옵니다. 그럴 일이 없어보이는데도
얼굴에 늘 미소가 돕니다. 그의 인품에
감사와 기쁨의 향내를 풍깁니다.
부부가 자주 싸우는 이유
부부가 자주 싸우는 이유를
성격 차이나 의견 대립에서 찾는데,
사실 본질은 거기에 있지 않다. 대부분의 부부 싸움은
적절한 대화법을 잘 모르기 때문에 일어난다.
대부분의 싸움은 말하는 내용이 아니라
말하는 방식과 태도에 기인한다.
남자는 자신의 의견이 존중받고 있다고 느끼면
말이 부드러워지고, 여자는 남편이 애정 어린 말투로
설득하면 절대 화를 내지 않는다.
- 안미경의《다시 당신을 사랑합니다》중에서 -
* 결국은 말입니다.
말로 불길이 솟고 말로 다칩니다.
위에서는 '말하는 방식'을 얘기하고 있으나
'듣는 방식'은 더 중요합니다. 아무리 요란한 불길 속에서도
상대가 진정 말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알아낼 수 있다면
그날 부부싸움은 그나마 의미가 있다 할 수 있습니다
다짐
결혼식 날 들은 긴 주례사 중에
아직도 나의 뇌리에 남아 있는 말은 '다짐'이라는 말이다.
"두 사람은 서로 사랑하기 위해 늘 새롭게 '다짐'해야
합니다. 다짐하는 사랑은 부부가 힘든 일을 당할 때
이겨 나갈 힘을 줍니다. 때로는 밉고 원망스러워도
다짐하세요. '나는 이 사람을 사랑하겠다,
내 사랑을 지켜 가겠다' 하고요.
두 사람이 그것만 할 수 있으면
어떤 어려움도 이겨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 안미경의《다시 당신을 사랑합니다》중에서 -
* 다짐은 새로운 시작입니다.
처음 자리를 돌아보며 다시 출발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혼한 부부도 늘 다짐이 필요합니다.
더 새로워지기 위해서, 더 깊어지기 위해서...
처음 마음, 처음 자리를 더욱 굳고
단단히 하기 위해서...
나를 변화시키는 사람
세상을 살아가면서
만나는 그 어느 누구도 다
나에게는 시사적(示唆的)이다.
조금 격을 높여 말한다면
다 계시(啓示)를 주고 있다고 해도 좋다.
어쩌면 절대 통하지 않는 사람은
더 크고 더 절대적인 계시를 주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수태의 《어른 되기의 어려움》중에서-
* 사람은 사람을 통해 배웁니다.
누구나 반면교사(反面敎師)입니다.
그리고 사람이 사람을 변화시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을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은 내 안에 있으며, 나를 변화시키는 사람도
결국은 다름 아닌, 내 안에 있습니다.
단 한 사람
사람이 실패했을 때
가장 두려운 것은 사람들이 떠나가는 것입니다.
그것도 가까운 사람들이 떠나갈 때,
실패의 아픔은 뼈에 사무치지요. 그러나
단 한 사람이라도 변함없이 자신의 옆 자리를 지켜준다면,
그 한 사람은 떠나간 수십 명의 사람이 주었던 아픔을
다 씻어내 줄 사람입니다. 실패하든 성공하든
변함없이 나를 사랑할 단 한 사람...
- 김홍식의《우리가 살아가는 이유》중에서 -
* 사노라면 실패와 좌절로 무너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깊은 절망의 골짜기로 굴러 떨어져 한 점 하늘도 보이지 않는
바로 그 순간에, 그래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는 것은
단 한 사람 그대가 곁에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이 다 떠나 세상이 텅 빈다 해도
그대만 있으면, 나는 웃을 수 있고
다시 일어설 수 있습니다.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떠난다는 것은 포기하는 것이 아니다.
계속 움직이는 것이다.
인생의 여정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방향으로 한 걸음을 내딛는 것이다.
직장이든 습관이든 버리고 떠난다는 것은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쪽으로 계속
움직이기 위한 방향 전환이다."
- 롤프 포츠의《떠나고 싶을 때 떠나라》중에서 -
* 버리는 것도 용기입니다.
버리고 떠나는 것은 더 큰 결단입니다.
삶의 방향키를 바꾸는 새로운 도전의 시작입니다.
버려야 채울 수 있고, 떠나는 아픔이 있어야
다시 돌아오는 기쁨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
보름달처럼
뭉게구름처럼
새털처럼
보기만 해도 은하수 같은 이,
풍랑으로 오셔도
바닷가 도요새 깊은 부리로
잔잔한 호수 위 빗살무늬 은물결처럼
초록의 싱그러움 잊지 않는 이,
그래서
자신을 포기하지 않는 이
잠자는 영혼 일으켜 세우며
눈빛만 마주쳐도 통하는 이,
그래서 같이
여행하고 싶은 이
- 박완숙의《섬강을 지나며》에 실린 시 <이런 사람>(전문)에서 -
* 우리의 인생 여정, 먼 인생길에
이런 사람 하나 만나는 것이 행운이요 축복입니다.
이런 사람 하나 만나면 그날부터 인생의 빛깔이 달라집니다.
사랑과 희망의 꽃이 피어납니다.
꿈이 이루어집니다.
하마슐드가 남긴 말
다그 하마슐드(1905~1961)는 스웨덴의 경제학자이자
정치가로, 노벨평화상을 받은 분이다.
이 분이 남긴 말씀 중에 짧지만
우리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지나간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가올 모든 것을 긍정합니다."
- 최인호의《하늘에서 내려온 빵》중에서 -
* 지나간 모든 것에 감사한다는 것은
오늘의 모든 것에 감사한다는 말입니다.
다가올 모든 것에 긍정한다는 것은
오늘의 모든 것을 받아들이며
최선을 다한다는 뜻입니다.
불안과 함께 사는 법
삶에 절대적인 안전은 없습니다.
힘들더라도 불안과 함께 사는 법을 배우십시오.
당신의 행운을 믿고 그 행운을 불러들이세요.
행운은 함께 놀 준비가 되어 있는 이에게
은혜를 베풉니다.
- 보리스 폰 슈메르체크의《지금이라도 네 삶을 흔들어라》중에서 -
* 세상 어디에도 안전지대는 없습니다.
아무리 조심해도 불안은 불청객처럼 찾아옵니다.
찾아온 불안을 억지로 쫓아내려 하지 말고
그 속에 숨겨진 행운을 찾으세요.
불안과 함께 사는 법을 익히는 것이
인생의 더 큰 행운을 불러들이는 길입니다.
부모라는 거울
아이는 부모라는 거울을 보고 자란다.
그것은 엄마인 내게 주어진 선물이자 기회이기도 했다.
나를 거울삼아 아이들이 하나의 인격체로 자라난다는 것,
그보다 더 멋진 일이 세상에 또 어디 있겠는가.
- 장병혜의 《아이는 99%엄마의 노력으로 결정된다》중에서 -
아이 앞에 거울로 서는 것
그것은 하나의 선물이자 기회라 합니다.
그 멋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좋은 엄마, 아빠가 되고자 마음을 다잡습니다.
아이 앞에 '멘토'가 될 수 있도록
내 자신이라는 거울을 먼저 들여다 볼 일입니다.
화가 났을 때
내가 누군가에게
몹시 화가 났을 때는
화가 나지 않은 척해서는 안 된다.
고통스럽지 않은 척해서도 안 된다.
그 사람이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라면
더욱 그러하다. 내가 지금 화가 났으며
그래서 몹시 고통스러워하고 있다는 사실을
그에게 고백해야 한다. 그러나 말은
아주 차분하고 침착하게 해야 한다.
- 틱낫한의《화》중에서 -
* 화가 나는 것,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화를 내는 것, 어쩔 수 없을 때가 많습니다.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화를 다스리고 푸는 것입니다.
화를 다스릴 줄 모르면, 한 순간의 화가 자칫
돌이킬 수 없는 재앙(禍)으로 돌아옵니다.
'혁명'을 꿈꾸다
나는 평생 주기적으로 '혁명'을 꿈꾸었다.
누군들 그렇지 않겠는가.
내게 혁명이란, 세계를 송두리째 바꾸는 것이 아니라,
내가 선험적으로, 혹은 환경이나 습관의 축적에 의해
결정되었다고 느끼는 일상 속의 나를 통째로
뒤집어 변화시키는 일이다.
나를 근본적으로 변혁시키지 않고선
세계가 변화하지 않기 때문이다.
- 박범신의《비우니 향기롭다》중에서 -
* '혁명'을 꿈꾸시나요?
'일상 속의 나를 뒤집어 변화시키는' 혁명,
그래서 '나를 근본적으로 변혁시키는' 혁명을!
역사를 뒤흔든 혁명도 개인의 결단과 변화에서 시작됩니다.
거창한 얘기가 아닙니다. 그동안 단것을 좋아했다 치면
쓴 것도 먹어보고, 늦잠을 즐겼으면 일찍 일어나고,
운동을 시작하고, 책도 읽고, 명상 시간도 갖고,
무엇보다 잃었던 감성과 사랑을 회복하고...
일상의 습관이 바뀌면 삶이 바뀌고
삶이 바뀌면 역사도 바뀝니다.
자기통제력
자신의 삶에 대한 통제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허둥대지 않고 그럭저럭 시간에 대어 도착합니다.
그들은 조금도 당황하지 않고 일을 처리합니다.
반면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삶의 압력에
끊임없이 시달리며 항상 조금 늦게,
그리고 준비가 좀 덜 된 상태로
자리를 옮깁니다.
- 에크낫 이스워런의《마음의 속도를 늦추어라》중에서 -
* 약속 장소에 5분 먼저 온 사람과
5분 늦게 온 사람의 태도는 천지 차이입니다.
직장 출근을 항상 적어도 30분 일찍 하는 사람이면
그는 이미 성공의 길에 들어선 것과 같습니다.
자기 통제력은 시간 관리에서 드러납니다.
사람의 품위
사람의 품위를 결정하는 게 결코
외적 조건같은 하드웨어가 아니라는 것은 확실하다.
그럼 답은 분명해진다.
결국 품위는 자기 존재에 대한 당당함,
자기 일에 대한 자부심, 통제력, 타인에 대한
정직함과 배려 같은 소프트웨어에서 나오는 거다.
이것이 없다면 왕이라도 전혀 품위가 안 날 것이고,
이것이 있다면 일개 농부라도 품위가 넘칠 것이다.
- 한비야의《지도 밖으로 행군하라》중에서 -
* ('일개 농부'라는 표현이 걸리긴 합니다만)
사람의 품위도 결국 자신의 내면에서 솟아나옵니다.
아무리 외모가 준수해도 내면의 당당함과 통제력이 없으면
속 빈 마네킹과 같고, 아무리 친절한 몸짓이라도 정직함과
배려가 없으면 울리는 꽹과리 울림에 불과합니다.
물처럼 살다
"물처럼 되십시오.
어떤 곳에 들어가서 그 그릇의 모양이 되고
다시 흘러나오십시오.
좋은 친구도 사귀고 나쁜 친구도 사귀십시오.
어떤 것도 거절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에 대한 저의 유일한 바람은
차별적인 생각을 완전히 끊으라는 것입니다."
- 무량의 《왜 사는가 2》중에서 -
* '물처럼 산다.'
가장 경지에 오른 삶의 모습일지도 모릅니다.
낮은 곳이면 어디든 흘러들어가는, 어쩌면
생각도 중심도 없이 사는 것 같지만
사실은 강물처럼 도도히 흐르고
바다처럼 넓은 마음으로
산다는 뜻도 됩니다.
적이 되지 말라
"모든 사람에게 예의를 다하고,
많은 사람에게 붙임성 있게 대하고,
몇 사람에게 친밀하고,
한 사람에게 벗이 되고,
아무에게도 적이 되지 말라"
- 도종환의《사람은 누구나 꽃이다》중에서 -
* 벤자민 플랭클린의 말입니다.
서로 부비며 살아가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
참으로 어렵고, 또 중요한 문제이기도 합니다.
특히 '아무에게도 적이 되지 말라!'는 말은
무섭고도 엄중한 경고처럼 들립니다.
누군가와 '적' 이 되면, 아무리 피해도
언제인가 반드시 외나무 다리에서 만납니다.
몸과 마음과 정신과 영혼의 힘
몸과 마음과 정신과 영혼의 힘이
서로 복잡하게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이 인간이라는 유기체다.
그러니 몸과 마음과 정신과 영혼이 균형 잡혀 있고
제구실을 해야 건강하다고 할 수 있다.
인간이라는 유기체의 이 네 가지 측면이 탈 없이 움직이고,
서로 적절한 관계와 균형을 유지할 때
사람은 건강하다고 할 수 있으며,
만족스럽고 보람 있고 성숙한 삶을 살 수 있다.
- 스코트 니어링의《희망》중에서 -
* 몸의 건강이 마음을 지켜주고,
역으로 마음의 건강이 몸을 지켜줍니다.
몸과 마음이 모두 무너졌을 땐 정신이 건져주고
정신마저 지쳤을 땐 영혼이 마지막으로
다가와 우리를 살려냅니다.
"그럴 수도 있지"
우리는 그럴 수도 있는 일 때문에
사람의 마음에 상처를 남기며 살고 있지는
않습니까? 내 마음에 들지 않게 일을 했어도
"그럴 수도 있지"라고 말해봅시다.
그러면 한결 좋아진, 따뜻한 기분을
느낄 것입니다.
- 김홍식의《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중에서 -
* 완전한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든 부족함이 있고 실수도 있습니다.
그 부족함과 실수의 징검다리를 잘 건너야
더 큰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럴 수도 있지"
사랑과 이해와 관용이 담긴,
참으로 따뜻하고 아름다운 말입니다.
웃음으로 시작하라
가능하면
보기 좋은 옷차림에다가,
미소와 좋은 태도, 그리고 유머 감각을 함께 갖도록 하라.
그렇게 하면 평균 이상의 급료를 받게 될 것이며,
인생에 있어서도 성공을 거두게 될 것이다.
일단 모든 것의 시작은 웃음이다.
- 지그 지글러의《희망을 쏘다》중에서 -
* 11월의 첫 날입니다.
이 달도 웃음으로 시작해 보시지요.
'평균 이상의 급료'와 '성공'을 얘기하고 있지만
그 보다 더 값진 것을 웃음은 가져다줍니다.
웃음으로 시작하면 마음의 무늬가 바뀌고
얼굴 표정이 바뀌고 인생이 바뀝니다.
작은 일을 잘 하는 사람
위대한 사람은
작은 일을 잘 해내는 사람,
평범함 속에서 특별함을 발견하는 사람이다.
그는 가치를 창조하는 사람이다. 일을 사랑하고
일을 성취해 가며 일에 사는 사람은 행복하다.
작고 단순한 일이라도 관계없다. 가령 청소나
차 끓이는 일 같은 작은 일도 만족하게 하지
못하는 사람이 커다란 일을 잘해 낼 리가
없기 때문이다.
- 유성은의《프로인생 VS 아마추어인생》중에서 -
* 인생의 성공 법칙에
불변의 진리가 하나 있습니다.
'작은 일을 잘 하는 사람이 큰일도 잘한다'는 것입니다.
"나는 큰일을 할 사람이야"하면서 작은 일을 하찮게 여기면
결코 큰 일이 주어지지 않을 뿐더러, 큰 일이 맡겨져도
잘 해낼 수가 없어, 오히려 그것이 자신을
추락시키는 결정적 요인이 됩니다.
한 번 더 집중하라
"난 자네가 한 가지 결심을 했으면 좋겠네.
스스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고 느껴질 때
목표를 향해 한 번 더 깊게 파고들겠다는 결심 말이야.
완전히 전념했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가 바로
조금 더 전념해야 할 때라는 걸 명심하게.“
스스로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할 때
한 번 더 목표에 집중하라.
- 빈스 포센트의《코끼리를 들어올린 개미》중에서 -
* 언제나 마지막 마무리가 중요합니다.
그러려면 완전히 끝냈다 싶을 때 한번 더 살펴보는 것입니다.
다 잘 마쳐놓고 마무리가 허술해 낭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번 더 집중하십시오. 거기에서 승부가 납니다.
긍정적인 근육을 단련합시다
비관주의자는
부정적인 근육을 단련하나,
낙관주의자는 긍정적인 근육을 단련해서
습관으로 만든다. 감사하는 마음가짐이 바로
긍정적인 근육이다. 어떤 근육을 강하게 만들지는
자신의 선택에 달려있다. 매일매일 감사한 일을 찾아
감사함으로써 긍정적인 근육을 단련하면 기쁜 마음으로
삶을 즐기게 되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 있음에
더욱 감사하면서 살아갈 수 있다.
- M.J.라이언의《감사》중에서 -
* 늘 감사하는 삶을 사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돈이 있건 없건,
키가 크건 작건, 몸이 아프건 안 아프건,
어떠한 상황에서든 감사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은
웃을 수 있는 여유가 있는 것이죠. 한 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맞으면서, 모든 사람이 긍정적인 근육을
단련시켜 행복한 사람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아빠의 포옹 그리고 스킨십
'스킨십은 말보다 강하다.'
육체적인 접촉 없이 자란 아이들보다
안아 주거나 입맞춤을 해준 아이들이 훨씬 건강하게
자란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딸을 많이 안아 주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들은 아빠의 품에 안겨 여성성을
키워 나갑니다. 아들은 아빠의 품에 안겨서
남성성을 키워 나갑니다.
토마스 카알라일은 "우주에는 성전이 하나뿐인데
그것은 인간의 몸이다. 인간의 몸에 손을 댈 때에
우리는 하늘을 만진다."고 말했습니다.
- 김성묵 한은경의《고슴도치 부부의 사랑》중에서 -
* 아이들은 사랑을 먹고 자랍니다.
부모의 따뜻한 포옹과 스킨십은 아이들의 가슴을 덥혀주고
그 온기가 고스란히 세포 속에 남아, 그 아이가 자라면서
사랑이 고갈될 때마다 다시 되살아나 가슴을 덥히는
위력을 발휘합니다. 사랑이 담긴 부모의 손끝에
하늘 같은 아이들의 일생이 달려 있습니다.
결혼 이야기
처음 결혼했을 때,
둘은 도저히 함께 살 수 없을 정도로
서로가 극과 극이라는 걸 알고는 적잖은 충격과
실망에 빠졌고 하마터면 이혼까지 할 뻔했다.
그러다가 두 사람은 서로의 차이를 존중할 뿐 아니라
그 차이점에 의존하게 되었고, 마침내 둘은
어쩌면 너무나도 당연한 결론에 도달했다.
우리가 서로 똑같다면, 그렇다면 둘 중
한 사람은 필요 없을 게 아닌가.
- 앤디 앤드루스의《용서에 관한 짧은 필름》중에서 -
* 부부는 닮아간다고 하지요?
그 말은 '본래는 서로 다르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서로 다르다'는 것을 인정해야 비로소 닮아가기 시작합니다.
그것도 상대가 먼저 나에게 닮기를 바라면 잘 안되고,
내가 먼저 바뀌어 상대를 닮겠다 해야 잘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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